2011년5월 27일 금.
[묵상할 말씀]
미가서 3장 1절!12절
[요절]
1. 그 때에 내가 말하였다. 야곱의 우두머리들아, 이스라엘 집의 지도자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정의에 관심을 가져야 할 너희가,
2. 선한 것을 미워하고, 악한 것을 사랑한다. 너희는 내 백성을 산 채로 그 가죽을 벗기고, 뼈에서 살을 뜯어낸다.
5. 예언자라는 자들이 나의 백성을 속이고 있다. 입에 먹을 것을 물려주면 '평화'를 외치고,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전쟁을 벌일 준비를 한다.
11. 이 도성의 지도자들은 뇌물을 받고서야 다스리며, 제사장들은 삯을 받고서야 율법을 가르치며, 예언자들은 돈을 받고서야 계시를 밝힌다. 그러면서도, 이런 자들은 하나같이 주께서 자기들과 함께 계신다고 큰소리를 친다.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에게 재앙이 닥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묵상]
정치인, 법조인, 경제인,교육인, 연예인, 종교인, 00인, 00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1. 개인의 잘못이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크다.
2.자신을 위한게 아니고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3. 도무지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것 같다.
4. 후임자들은 늘 비숫한 실망을 준다.
5. 하는일에 비해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린다.
6. 가족을 세상에서 제일 챙기는것 같은데,결코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7. 국민들의 비판이나 정죄에 대해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
8. 주변에는 늘 똥파리들이 끓는다.
9. 자기외에 세상을 변화 시킬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10. 대부분 진화론을 믿고, 한번 쌓은 부와 명성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 외에도많은 공통점이 있겠지만, 결론은 세상과 인생의 주인공은 철저히 자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이다.
자신과 가족의 삶만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부류이다.
아마도 원수마귀가 제일 선호하는 성향의 집단인 것 같다.
그런데, 아이러니컬 한 것은,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들이 속한 죽음의 세계를 동경하고, 다가가기 위해자신의 일생을 바친다는 것이다.
지옥의 불을 향해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나아가는불나방과 같은모습이다.
나도 예수님 믿기 전까지는 그랬었다.
저주스러운 그 습성은 아직도 남아 나를 괴롭히고있다.
조금이라도 어린 시절에 예수님을 진정한 구세주로 믿는 것이 제일 큰 하나님의 축복이다.
이미 수 천년전부터 우리 인류는 지금과 같은 죄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 알 수있다.
놀라울 따름이다.
옛 조상들이 순진했고, 욕심이 없었고, 인심이 후했고, 친 환경적이었고..등등은현실을 그렇게 살아가지 못하는 우리의 '무슨 무슨 인'들 (아마도 문학인?, 환경인?)이 만들어낸, 혹은 원수마귀의 고약한 전술인 적당한 핑계로만 들린다.
그 때나 지금이나 환경적, 기술적, 문화적수준이 뒷 받쳐 준다면,수 천년의 세대를 통해,우리는 여전히동일한 죄성을 표출 할 수밖에 없는 '본질적 죄인'이 아니던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이 소위 '0 0인'들에게 이미 예정 되어있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나 역시 그들의 세계를 원했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짧은 나의 경험을 통해서 내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본질적 죄인은,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아주 고약한 심보를 여전히 가지고,사용한다는 것이다.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이기신 죄를, 아직도 이 죄인의 마음속에 간직하고, 조건과 환경만 되면 그 죄성을 여지없이 휘두르는 연약한 믿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주님, 회개 합니다.
공의로운 주님의 심판앞에 서서 이를 갈며 후회하지 말라고 끊임 없이 말씀하시는데, 이 영혼은너무나도 나약하기만 합니다.
주님,바위 같은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예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세요.
사랑하는 주님께서 주신저의 가족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복하며,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