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간

2011년 4월 27일. 목

산호수나초부 2011. 4. 28. 08:02

[묵상할 말씀]

에스라 7장 1절~22절

[요절]

11절 : 에스라는 제사장이면서 학자이며, 이스라엘이 받은 주의 계명과 율례를 많이 배운 사람이었다. 다음은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보낸 칙령을 옮겨 적은 것이다.

23절 : 하늘의 하나님의 성전에 관하여 하늘의 하나님이 규정하신 것은, 하나도 어기지 말고 그대로 지켜라. 나와 내 자손이 다스릴 나라에 하나님의 분노가 내리도록 그대로 둘 수는 없기때문이다.

27절 : 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왕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성전을 영화롭게 하려는 마음을 주신 분이시다.

[묵상]

북한, 중국, 중앙아시아, 중동 무슬림 국가, 아이티, 아프리카 국가 등을 위한 중보기도는, 그 나라의 국경이 열리고, 복음이 들어 갈 수 있도록 간구하는 내용이었다. 그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 가족과 그곳에서 목숨을 담보로 복음을 지키고 전파하는 여러 형제, 자매들의 안위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오늘 에스라 묵상을 통해 주님께서는 비록 다른 신을 섬기는 이방인 나라 일지라도 하나님이 쓰시고자 한다면, 그 나라의 왕까지도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

비록 그들의 목적이 자신과 후손들의 평안과 복을 위한 것이라 할지라도.주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계신 것이다.

오늘의 세계는 로마 카톨릭과 무슬림의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국가가 점점 늘어가고 있어, 주님의 마지막 명령을 이루는게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주 하나님의 계획은 일점 일획이라도 틀리지 않는 것이므로, 마지막때가 가까이 오면 주님께서는 각 나라의 통치자들에게 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어 마치 페르시아의 이방인 왕들이 주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한 것 과 같은 역사가 일어날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이 어리석은 영혼 또한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늘 간직하고, 세상의 헛된 욕망과 거짓자아에서 늘 깨어 있게 해 달라고 기도 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 하나님은 주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 이방인 왕의 마음까지도 움직이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주님의 전능하심이 저와 모든 자녀들에게 임하길 기도 합니다.

원수 마귀가 주는 걱정, 염려, 교만, 욕심, 욕정 등 세상의 헛된 욕망과 거짓자아에서 자유롭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모든 자녀들에게 임하는 복이 넘치기를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