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묵상할 말씀]
디모데 후서 1장 1절~14절
[요절]
4절 : 그대의 눈물을 기억하면서, 나는 그대를 보기 원합니다.
5절 : 나는 그대의 거짓없는 믿음을 기억 합니다.
6절 : 그러므로 나는 그대를 일깨워서, 내가 그대에게 안수할 적에 그대가 받은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금 불 붙게 하고자 합니다.
7절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한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묵상]
지난 3일부터 비정기적이지만 꾸준히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
공사 현장, 특히 막바지에 몰려있지만 준공을 기약하기 힘든 상황의 현장이 너무나도 여러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이 와중에 다시 일본으로 부터 악의 영이 손을 뻗쳤다.
매우 힘들다, 너무 고통 스럽다.
현장에서 밤샘한다는 이유로 주님과의 시간을 내지 못한 나를 다시금 보게 하셨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여러 형제들이 나를 위하여 주님께서 주신 신앙의 불을 꺼뜨리지 않게 되기를 기도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잠시, 사탄의 영에 넘어지긴 하였지만, 나는 다시 주님의 이름으로 일어섰다.
염려와 두려움에 대해 김태형은 죽었고, 오직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진리되는 삶으로 돌아 간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과거 죄속에 빠져, 두려움과 비겁하게 살아온 저의 영혼을 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나는 죽고 오직 살아계신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도록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주심과, 십자가 형벌이 저의 죄 값으로는 부족한 형벌 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돌아가시고 부활 하신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