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간

2010년 10월11일, 월

산호수나초부 2010. 10. 11. 07:28

[묵상할 말씀]

마태복음 20장 1절~16절

[요절]

12절 : 말하기를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았는데도, 찌는 더위 속에서 온종일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를 하시는 군요' 하였다.

14절 : 그대의 품삯이나 받아 가지고 돌아가시오. 그대에게 주는 것과 꼭 같이 이 사람에게 주는 것이 내 뜻이오.

[묵상]

첫째가 마지막이 되고, 마지막이 첫째가 되는 것을 보면서도, 사랑과 은혜로 감사히 여길 수 있는 존재.

하나님이 빚어가시는 나의 모습.

[기도]

주님, 계속되는 새벽 교육 때문에, 조용한 시간을 온전히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짧은 시간일지라도,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고, 감사히 여기게 하시니 저에게는 큰 은혜이옵니다.

제 마음속에 내주하고 계시는 주님을 늘 느끼며, 살아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만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복음'이면 충분한 삶이 되도록, 이 죄인을 인도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나의 지체들을 사랑합니다.

저를 그들에게 붙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