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13일 화.
[묵상할 말씀]
요한복음 7장 37절 ~ 8장 1절
[요절]
37 :목마른 사람은 다 내게로와서 마셔라.
39 : 이것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르켜서 하신 말씀이다.
48 : 지도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 가운데서,그를 믿는 사람이 어디에 있다는 말이냐?
53 : 그들은(대제사장, 바리새파, 경비병, 니고데모) 제각기 집으로 돌아갔다.
8:1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묵상]
지식이 있고, 지위가 높다는 것은 무엇인가?
남들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 그러므로 남들보다 품위있게 보여야 된 다는 것.
결국은 남의 눈을 의식해야 한다는 것 이다.
이런한 시각을 가진 소위, 상위계급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행동돠 말씀은,너무나도 엉뚱하여 그들의 기준으로 볼때, 절대 메시아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전혀 구세주의 위엄과 외식을찾아 볼 수 없을테니까....
결국 논쟁만 벌이다가 다시 세상속으로 돌아간다.
자기의 우상으로 가득찬 집으로 돌아간다.
예수님은 산으로 들어가신다.
아마도 기도를 하시기 위함이었으리라.
나는 어떠한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어리석은 나의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남의 눈치만 보다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 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의 이런 행동은 주님을 마음 아프게 할 뿐...
세상의 불신자를 가로막는 행위요, 교회안의 신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죄를 짓고 있지는 않는가?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주 께서 허락하신 오늘 하루를 회개의 마음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주님,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 죄인을 용서해 주세요.
걱정과 염려와 욕심과 남의 눈을 의식하는 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모든 죄와 허물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내려 놓게 해 주세요.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임하길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