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간

2010년 6월 15일. 더운 아침

산호수나초부 2010. 6. 15. 07:22

[묵상할 말씀]

이사야서 54장 1절 ~10절

[요절]

7절 :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다시 불러 들이겠다.

8절: 분노가 북받쳐서 나의 얼굴을 너에게 잠시 가렸으나 나의 영원한사랑으로 너에게 긍흉을 배풀겠다. 너의 속량지인나주의 말이다.

9절 : 노아 때에, 다시는 땅을 홍수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내가 약속하였다. 이제, 나는 너에게 노하지않겠디고 약속한다.너를 꾸짖거나 벌하지 않겠다.

10절 : 비록 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린다 하여도, 나의 은총이 너에게떠나지 않으며, 평화의언약을파기하지 않겠다." 너를 가엾게 여기는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묵상]

이보다 더 나에게 위로를 주는 말씀이 있을까?

나의 모든것을 용서하시는 주님을 찬양 할 수 밖에 없다.

어제, 과도한 술을 먹지않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어떠한 자리라도, 주님께 의지하며 인도를 구하면, 주님은 신실하게 나를 지켜 주시는 분.

나를 영원한 사랑으로 속량하시는 분.

지금 세계 각지에서 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리는 소식이 매일 매일 들려 온다.

이제, 주님 오실날이 가까와졌나?

아무도 모르게 오시는 주님을 성령 충만함과 반석 같은 믿음의 상태에서 맞이하고 싶은 것은

나의 욕심인가?

[기도]

사랑하는 주님.

이 불쌍한 영혼을 구하소서, 불쌍히 여겨 주소서.

저에게 너무나도 큰 은혜를 주셨는데, 이 먼지 만도 못한 죄인을이렇게 사랑해 주신다는 말씀이 커다란 위로가 됩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자녀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나의 가족 모두가 온전히 주님만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길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