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간

2010년 5월12일 무지 맑음, 아내를 보고 출근^^

산호수나초부 2010. 5. 12. 07:51

[묵상할 말씀]

신명기 34장 1절~12절

[요절]

4절: 그리고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이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이다. 내가 너에게 이 땅을 보여 주기는 하지만, 네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한다.

10절 : 그 뒤에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주께서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모세와 말씀 하셨다.

[묵상]

이제 신명기 묵상이 끝났다.

광야에 처해 있는 나에게 주님의 말씀은 한결 같으셨다.

나와 약속한 율례와법을 지켜라, 그래야만 네가 살 것이다.

주님 이외의 우상은 죽음 뿐이다.

신실하신 주님은 아무리 모세라더라도 약속을 지키신다.

하나님과 면대 면을 하며 교제하였던 모세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의로써 바위를 내리 친 것 때문에,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였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이 어리석은 영혼을 깨닫게 해주시고, 행동을 바꾸게 인도해 주세요.

주님은 신실하신분입니다.

저는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아무런 희망이 없는 존재이옵니다.

이 절망과 같은 광야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해 주세요.

염려, 걱정, 돈, 욕심, 분노, 정죄, 비교...따위의 우상이 아니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해 주세요.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이 어리석은 영혼을 불쌍히 여겨

사탄의 조종에서 구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