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4일, 어린이날 이브

[묵상할 말씀]
신명기 27장 1절~15절
[요절]
10절 : 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께 순종하고, 오늘 우리가 너희에게 명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켜라.
15절 : 대장장이를 시켜서, 주께서 역겨워하시는 우상을 새기거나 부어 만들어서, 그것을 은밀한 곳에 숨겨 놓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묵상]
신명기는 온통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는 메시지로 가득 하다.
이집트에서 죽을 고비를 그렇게도 많이 넘겼는데, 조금만 광야생활이 싫증 나고 힘들어지면, 이집트로 돌아가겠다,
우상을 세우겠다...난리들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을 믿기 전까지는 이집트 생활이요, 영접이후 생활은 광야 생활이다.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단련하시어, 교회를 이루는 하나의 돌로 만들어 가시는데,
나는 조금만 힘들고 어려워지면 이집트를 그리워 한다.
사탄의 속삭임 또한 끊임없다.
하나님도 이해하실거야 조금만 네 뜻대로 하는게 무슨 큰일이라고 그래??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잖아!!
하나님도 너와 마찮가지 생각이실 거야...
네 맘 대로 이 삶을 이끌어 가봐!!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놓은 우상을 들추어내어 이 광야에서 모두 버리게 하시는 분...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를 바라시는 분...
엎드려 기도합니다.
주님, 이 영혼을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놓은 우상을 꺼내어 주시고 회개케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고, 성령 충만함을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저를 지켜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