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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3D 꼭 봤으면 좋겠어요^^

산호수나초부 2012. 4. 3. 17:11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수 많은 화제를 남긴 영화 타이타닉... 각각의 사람들 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을 겁니다.

저는 다음의 장면이 기억 납니다.

죽음이 코 앞까지 온 상황에서 사람들이 보여준 태도나 행동들은,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을 나타내는 나의 모습이기도 하고 안타까운 그대의 모습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직감하는 순간, 나는 나의 능력이나 열심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마침내 하나님 아버지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 시간이 너무 늦은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유혹하는 부, 명예, 건강, 성공 등등의 모든것은 대부분 허상이거나 잠깐 동안의 만족만을 주는 것 일 뿐입니다.

내 삶의 주인은 나다 ...

나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아...

나는 능력이 있고 가능성이 있어...

이 세상은 내가 스스로 성공할 곳이야...

누구의 도움도, 이 세상을 창조한 존재도 나에게는 필요 없어...

하나님과 함께 살으라고 창조된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을 애써 부인하여 생긴 그 빈 공허함을 이세상의 것으로 채우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꼭 사람을 죽이는 세상적 죄를 짓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나의 자아추구적 삶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죄입니다.

이러한 죄를 이기고 스스로 의롭고, 거룩한 존재가 되기 위해 우리는 어리석게도 성공할수 없는 율법이라는 것에 매여 버렸습니다.

나의 선한 행동과 노력이 천국 혹은 극락으로 이끌수 있을 것이라는 거짓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속죄일에 행해지는 희생제사를 통해 우리의 죄가 용서 받을수 있었지만, 이제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의 영원한 희생제물이 되시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시고 부활한 사실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죄없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정이 은혜로 주어졌습니다.

지나가는 여자의 다리를 훔쳐 보면서 즐거운 상상을 했었거나, 지나가는 남의 차를 보면서 욕심과 질투를, 미워하는 사람을 마음속으로 몇 번이라도 죽일수 있는 우리는 존재적 죄인입니다.

누구도 그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스스로를 의로운 사람이라고 여길수 없습니다.

이러한 나의 죄인 됨을 깨달아 회개하고, 나의 죄를 없애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 인생의 구주로 인정하며, 나머지 삶을 내어 맡기는 사람에게 영원한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가 주어진다는 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 거룩한 복음을 통한 구원에 우리의 노력이나 열심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만 의지하면 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삶 뒤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믿는 것 처럼 정말 죽기 살기로 이 세상에 집착합니다

영원한 시간속에서 티끌보다 작은 이 세상의 삶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을 떠난 삶을 살아가면서 어디가 지옥이고 어디가 천국이며 우리가 어디에 소망을 두어야 하는지를 뼈저리게 배우고 깨달으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열심을 내고 노력해야 할 것은 창세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비해 놓으신 영원한 하늘나라로 들어가기 합당한 거룩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수 많은 고난을 경험하면서, 십자가의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더욱 더 큰 아픔을 경험하셨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받아드려 죄없다 인정 받은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거짓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고 거룩한 신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우리안에 내주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른다면, 우리는 세상의 미련을 버리고 점점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바로 나의 의와 가능성을 부인하고, 내게 은혜로 주어진 나의 십자가를 진정 감사함으로 순종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삶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복과 성공을 빌어주며, 삼위 하나님과 거룩한 복음을 더럽히고 있는 강대상 위의 무당들에게 속지 마십시요.

진리는 세상이 추구하는 반대편에 있습니다.

말씀...기쁜소식...진리....사랑....목자...좁은문...

바로 우리의 구원자 이시며, 죽은자 가운데서 처음으로 부활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