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 - 믿음의 길
성령님의 도움으로 살아갑니다.
산호수나초부
2008. 7. 18. 09:49
할렐루야!! 사랑하는 형제님,자매님들께 인사 드립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주님과 함께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우연히 우리 홈페이지에서 2004년 김현철목사님의 김해제일교회 세미나 강의동영상을 접하게 되어 보고 있습니다. 김현철 목사님께서 조금만 육적이셨다면 얼마나 유명한 목사님이 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명쾌하시더군요 ^^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의 몸 된 우리 목산가족교회의 나아갈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아주 소중한 자료 입니다.(아직 보고 있는 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회사에서 4번째 강의를 보다(명절 전이라...^^;;)있던 일을 증거 하려 합니다. 목사님께서 구원영접한 형제 혹은 자매를 찾아가 성령님께서 어떻게 역사 하시고 인도하시는지 소개를 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장면까지 보고 난 직후 타 부서의 선배 부장과 업무 협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협의 중 내용이 부서간 감정적인 부분이 많아 언쟁이 조금씩 높아졌는데 급기야 서로 얼굴이 빨개질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의식적으로 주님의 자녀로써 이러면 안되지 하며 협의를 수습하고 웃으며 미팅을 끝냈습니다만,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습니다. 진정이 안되고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마음이 정리되질 않았으나 동영상 강의 중 목사님께서 구원 받은자에게 성령님께서 행하시는 일을소개한다는 말씀이 자꾸 되새겨 지는 겁니다. 그리고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그 선배 부장에께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였고, 생각나는 몇몇 직원들에게도 그동안 혹시나 업무적인 일로 기분이 상했다면 용서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 주었고 (내가 말을 함부로 했다는 것이 입증 되었습니다 ㅡ,.ㅡ) 그 중 친한 부장은 새벽기도(출근해서 갖는 시간)때 무슨 일 있었냐고 하는 겁니다....... 어린 나이에 부서장이 되다보니 알게모르게 교만하게 되었고 직급탓에 쉽게 나에게 충고를 못했나 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제가 이런 몹쓸 인간입니다. 교회안에서는 웃으며 겸손한 척하는 위선자였던 겁니다. 회사와 가정에서는 함부로 말을 던져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힌 아주 몹쓸인간인 것 입니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이제 회개하고 고치겠습니다. 앞으로 고칠게 참 많구나 하는 씁쓸함이 있는 연휴 전날 입니다. 하지만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명령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회개하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이상 매 순간순간이 주님의 은혜가운데 기적적으로 살고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가지려고 노력하는 김태형형제였습니다. 아멘. |
![]() 이병석 | 김태형 형제님! 정말 멋지십니다 화이팅!! | 2007/02/16 | |
![]() 어영 | 여기 공항 라운진데 형제님의 간증으로 성령님에 대해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 2007/02/17 | |
![]() 이은미 | 형제님~~~ 울 가족 모두 형제님 사랑하는 거 느끼시죠??? | 2007/02/17 | |
![]() 남우주 |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 2007/02/17 | |
![]() 정경순 | ^____________^ 형제님의 간증을 들으면 저절로 웃게 됩니다. 너무 좋아 보이세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