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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9일 목. 아브라함과 제단 [묵상할 말씀] 창세기 13 : 1~18 [요절] 3 : 그는 네겝에서는 얼마 살지 않고 그 곳을 떠나, 이곳 저곳으로 떠돌아 다니다가, 베델 근처에 이르렀다. 그 곳은 베델과 아이 사이에 있는, 예전에 장막을 치고 살던 곳이다. 4 : 그 곳은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다. 거기에서 아브람은 주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묵상]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복의 조상(?) 야곱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짚어 봐야 할 것들이 있다. 주일학교 시절에 두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런 흠도 없고 거룩하고 의로운 인물이라도 배웠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믿음의 조상, 복의 근원이라는 큰 축복을 베푸셨다고 배웠던 것이다. 그러나 처음 성경을 읽으면서 두 사람의 삶에 대해 성경이 증언하고 있는 것.. 더보기
2012년 8월 7일 화.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 줄 위대한 유산. '떠나는 삶' [묵상할 말씀] 창세기 11장 27절~12장9절 [요절] 31 : 데라는 아들, 아브람과, 하란에게서 난 손자 롯과, 아들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나오려고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나서, 하란에 이르렀다. 그는 거기에다가 자리를 잡고 살았다. [묵상] 어제는 오랜만에 사회생활을 하다가 알게 된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모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들이었다. 나에게는 살이 많이 빠지고 머리가 새하얗게 변한 게 이제는 나이가 좀 들어 보인다고 한다. (이제는 머리 염색을 해야 하는 걸까?) 이런 저런 대화 중에 과거에는 주제에 끼지도 못했던 신앙에 대해 잠시지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한 사람은 5일 내내 술 마시고 나쁜 짓을 하고 다니지만, 주일에는 .. 더보기
2012년 7월 31일. 화. 눈물의 오심? [묵상할 말씀] 창세기 3 : 14~24 [요절] 16 : 여자에게는이렇게 말씀하셨다."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23 : 그래서 주 하나님은 그를 에덴 동산에서 내 쫓으시고, 그가 흙에서 나왔으므로, 흙을 갈게 하셨다. [묵상] 2012년 하계 올림픽이 런던에서 치뤄지고 있다. 연일 북한의 금메달 소식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는데, 이 와중에 끊임없이 들려 오는 소식이 있으니 바로 오심에 관한 소식들이다. 특정한 나라의 선수를 위해서라는 음모론으로까지 발전할 정도로 수영, 유도, 펜싱 등 사람이 심판을 보는 경기마다 오심에 대한 의심과 허탈함이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30회.. 더보기
2012년 7월 30일 월. 성도들의 금메달 [묵상할 말씀] 창세기 2장 15절~3장 13절 [요절] 2장 15절 :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묵상] 주말마다 등산을 다닌다는 친구를 만났다. 몸은 비록 배나온 중년이지만, 거뜬히 산을 오르 내리며 느끼는 기분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였다. 아무리 힘든 산이라도 노력 끝에 정상에 올라 산 바람을 맞으면, 모든 고생은 잊혀지고 또 다시 산을 찾게 만드는 쾌감을 준다고 하였다. 문제는 산 정상과 내려오는 과정 그리고 도시로 돌아와서 벌이는 술판이 심각하다는 걱정도 잊지 않았다. 비슷한 말을 택시 기사분에게도 들었는데, 북한산으로 유명한 연신내와 불광동 일대가 휴일밤에는 술과 노래를 찾는 등산객들로 불야성을 이루는 진 풍경을 연출한다고 한다. 그 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