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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간

2010년 8월12일 목

[제목]

새로운 고난이 시작되어도 난 주님만 의지하렵니다.

[묵상할 말씀]

다니엘서 2장 1절~30절

[요절]

18절 : 그 친구들에게 말하였다. "너희와 나는 다른 바빌론의 지혜자들과 함께 죽지 않도록, 하늘의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이 비밀을 알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자."

20절 :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찬송하였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28절 : 비밀을 알려 주시는 분은 오직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뿐이십니다.

[묵상]

수양회를 다녀오고, 다니엘서를 묵상하게 되고, 일상은 다시 일상대로 돌아가고, 세상은 세상대로 돌아가고....

세상은 우리에게 현재와 내일, 심지어 과거의 걱정과 염려를이용하여, 현재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예수님이 빠져나간 이 마음의공허함을 허황된 것으로 채우며 살아가라고 강요하고 있다.

그리고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의 권세에 굴복해 살았던 우리, 살고 있는우리...

하나님이 이 세상의 창조자이시고, 통치자 이신데, 어찌하여 우리는 원수 마귀가 지배하는 거짓 세상의 모습을 보며 살아 가고 있는 것일까?

쳇바퀴 처럼 반복되는 삶의 패턴을 만들어 놓은 원수 마귀는 참으로 거짓 지혜가 넘친다.

그 도 역시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니 그럴수 밖에...

어느 형제가 다니엘서를 읽으면서, 그 재미가 어떠한 무협지보다 더하다고 이전에 말한 적이 있었는데, 다니엘서를 통해서 주님께서는 나를 얼마나 단련시키고, 지혜와 명철을 주실지 기대가 된다.

앞장에서 채식이 주는 유익에 대해서 잘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역시, 세상이 이렇게 혼탁하게 된 것 중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도매우 크다.

정크 푸드, 인스탄트, 약품, 화학 첨가물 이 듬뿍 든 음식 등....

주님이 주신 것이 아닌, 공업용으로 가공되는 음식을 주식으로 먹으니 우리의 영혼이 온전히 유지 될리가 없다.

먹는 음식..

생명의 음식..

모두다 마찬가지다.

여유롭게 음식을 준비하고, 먹는 것이 아니고, 급하게 만들고, 빨리 먹고.....

벌써 이런 삶의 패턴이 100년...

세상은 점점 원수 마귀의 의도대로 흘러 가는 것인가?

아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주님께 간구하면 다 들어 주시는 좋은 분이시다.

원수마귀가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이 매트릭스의 삶도결국,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이바쳐질 마지막을 위한 주님의 계획이시다.

전능하신 주님의 계획안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고, 매트릭스에 갖혀있는 이 세상의 삶 속에서도,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며, 성령 충만함을 간구하여, 주님께온전히 의지하는 성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삶이다.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오직 주님의 계획을 믿고, 의지하여 세상과에 절대 타협하거나,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주님의 자녀들은 힘써야 하는 것이다.

이 더럽고 혼탁한 세상을 견뎌내지 못하고, 추악하고 나약한 삶을 살아가는 죄 된 우리가, 예수님의 복음에 의지하여, 주님께서 창세전부터 계획하신, 삼위 하나님과 연합하는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존재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영광을 받으실 것인가?

그때에 세상은

"아!! 모든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 되었고, 모든 것의 주인은여호와 하나님이 셨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세상 모든 권력의 최 정점에 있었던,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께 엎드려 절하며, 영광을 올리는 장면과 같은 것이리라.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세상의 죄악이 우리를 아무리 힘들게하고 넘어지도록 유혹하더라도,

주님, 우리를 늘 보호해 주십시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레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된 삶을 누리게 해 주십시요.

죄악 가운데 죽어 없어질 우리를 사랑하시어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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