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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간

2009년4월13일 기도의 파수꾼

어제는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받으시고 피한방울, 물한방울까지 모두 흘리시고 죽으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절이었다.

어제 문득 나는 민서나 창민이를 위해서 십자가의 고통을 지라고 하면 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 고통과 수치를 나는 도저히 감당 할 수 없었다.

생각만으로도 이럴진데 주님께서는 그 일을 어떻게 감내 하셨는지...

주님이 보여 주신 사랑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었다는 것...

아침기도 중에악의 영이 나를 사로 잡았다.

아!!

기도중에 찾아오는 악의 영은 주님께서 기도에 집중하라고 보내시는 것 이 아닐까?

다시 기도에 집중하자.

자신의 육체를 죽여가며 오로지 주님의 일을 행하고 계신 고선교사님, 김선교사님 부부를 비롯한 수 많은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주님의 찾는 중국. 중동. 구소련, 북한의 형제, 자매들....

부활하시어 살아계신 주님.

주님이 기억해 주셔야 할 형제, 자매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부디 주님의 공의로 그들을 보살펴 주세요.

그들의 전심이 오직 주님께 향해 있듯이 저도 전심으로 주님만 사랑하고 바라보게 해주세요.

그리고 믿지 않고 있는 민형이 가족을 위해 주신 말씀대로 실천하겠으니 주님 민형이와 그의 가족을 주님의

나라로 인도해 주세요.

나같은 죄인 살리시려 시자가의 수치와 고통을 참아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