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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간증 - 믿음의 길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라

요즘 회사에서 하는 아침 큐티방식을 약간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도를 하면서 떠오르는 기도 제목을 적고 말씀을 묵상하는 식입니다.
이제 일주일정도 해보았는데 놀라움의 연속이라 글을 올립니다.


지난주 장남1반 쎌모임때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생활속의 간증을
"믿는 사람이라 우연한 사건을 꼭 예수님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전도사님과 고경남형제는 그것이 믿음이지 왜 우연의 일치라고 말하느냐라는 것이었지요...


오늘 아침 기도 중에 도대체, 아버지의 수술, 가족의 구원, 제 자신의 신실하지 못함 등등에 앞서 회사일이 먼저 떠오르는 것인지???궁금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삶이 아니라 회사 임원이 기뻐할 삶에 촛점이 있는것에 대해 제 자신이 매우 부끄럽고 싫었습니다.


이것이 다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한, 제 내면의 교만, 오만, 욕심, 두려움과 공포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죠..
이것들로 부터 자우롭게 해달라는 기도 제목을 쓰고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시편 131장
1절:주님,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리겠습니다.
오만한 길에서 돌아서겠습니다.
너무 큰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겠습니다.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2절:오히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 합니다.
젖 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내 영혼도 젖 뗀 아이와 같습니다
3절:태형아,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라


사도행전 23장 11절
- 그 날에 주님께서 태형이 곁에 서서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네가 교회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과 같이, 세상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


잠언 26장 1절
- 미련한 사람에게는 영예가 어울리지 않는다.
아멘.


늘 동행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할렐루야!!!!

BGM : 너 근심 걱정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