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년 4월6일 기도의 파수꾼 3주째 기도의 파수꾼 시간이 되었다.차 안에서 나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께서 주실 말씀을 기대하며 회사에 도착했다.아직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다...하지만 다리를 꼬고 창턱에 올려 자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 주님, 이런 자세로 기도드려 죄송합니다"어제 창세기 성경공부시간에 주님께서 주신 말씀이 떠 올랐다.주님은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리는 울부짖는 소리를 확인하러 직접 내려 오셨던 분이 아니시던가?과연, 소돔과 고모라에서 울부짖는 의인이 몇명이나 되었던가?한명? 두명?아마도 롯 한명정도가 아니었을까?단 한명의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에 너무너무 감동 받았었지 않았던가?북한의수많은 형제 자매들이 굶주림에 죽어가고 있는데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나?그져 가만히 기도만 해야 하나?꼭 무슨 행동을.. 더보기 2009년 3월30일 기도의 파수꾼 아침 5시30분에 눈을 떴습니다.어제 집을 찾아주신 최영구형제님,유호경자매님, 그리고 장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함께 한 예배시간을 통해 중보기도 중 첫 번째가 제 자신에 대한 회개이며 하늘나라의 영광과 의를 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일찍 도착한 회사에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7시30분 회의 때문에하나 둘 도착하는 팀원들을 생각해서 주님께 먼저 말씀 드렸습니다."주님, 제가 자는 척을 하면서 기도 하겠습니다."역시 떠오르는 기도는 사역지에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는 하나님의 동역자 되시는 선교사님들과 정말로 어려운 환경에서 신앙생활 하고 계시는 형제, 자매님들을 위한중보였습니다."주님, 그들의 처지를 너무 잘 아시는 주님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주님의 일을 .. 더보기 2009년3월23일 기도의 파수꾼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기도의 파수꾼, 지난주 일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는 아침입니다.지난주 아침 7시에 웬 이시간에 전화지?라고 했었는데...크 김선애자매님이 주시는 기도릴레이 전화일 줄이야 ㅠㅠ오늘 아침에는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고 6시30분에 출발..하지만 파주로 이사와서 처음하는 월요일 출근이라 혹시 차가 막히면 어떡하나? 생각을 했습니다.6시40분에 장항IC부터 막히기 시작.. "그래, 이럴줄알고 차안에서 기도하리라 마음먹은것이 이루어졌구나!!" "할레루야! 혼자마음 놓고 기도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하지만 맘먹고 시작한 기도는 웬지 혼자이면서도 누구 들으라고 하는 듯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 차안을 맴돌뿐이었습니다."............." "그래, 그냥 조용히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 더보기 이전 1 ··· 81 82 83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