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할 말씀]
나훔서 2장 1절~3장 7절
[요절]
2장 12절 : 수사자가 새끼에게 먹이를 넉넉히 먹이려고, 숱하게 죽이더니, 암컷에게도 많이 먹이려고, 먹이를 많이도 죽이더니, 사냥하여 온 것으로 바위 굴을 가득 채우고, 잡아온 먹이로 사자굴을 가득 채우더니.
3장 1절 : 너는 망한다! 피의 도성! 거짓말과 강포가 가득하며 노략질을 그치치 않는 도성.
[묵상]
니느웨하면 마이클 장 목사님의 호산나 찬양이 떠오른다.
Knight of Jesus. Linking the world.
주님의 이름으로 마이클 장 목사님과 링킹더 월드를 축복합니다.
악의 극치를 보여 '사자 굴'로 표현 되는 니느웨는 국가적 관점에서 보면, 이스라엘과 유다를 대적하는, 사탄의 권세하에 있는 나라로 표현 되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면 나의 모습이 보인다.
자식과 아내를 부양한다는 거짓 합리화로 살짝 가리워진 거짓과 죄악이 실제 나에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이미 나의 죄를 대속하여 주셨고, 앞으로 나의 삶은 오직 주님안에서 회개와 용서와 사랑만 있으면 되는 것을, 원수마귀가 주는 거짓을 실제 상황으로 인식하는 나의 부족함 때문에 매일매일을 나는 고통속에 살고 있었다.
다행이도, 주일 어영 목사님의 말씀이 나에게 너무나도귀중하게 다가왔다.
원수마귀가 아무리 거짓된 상황을 연출하며, 나를 옥죄어 온다 하더라도, 그것은 매트릭스 처럼 거짓일 뿐이며, 나의 영적 부족함과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로 인해, 나에게는 너무나도 심각한 현실로 다가 온다는 것이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늘 유지 된다면, 그러한 사탄의 거짓 속임수는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위로가 되던지....
늘 깨어서 기도하는 내가 되라고, 주님께서는 지금의 고통을 주고 계시는 것 같다.
원수 마귀의 거짓 상황에서 벗어나서 진실을 꿰뚤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역사적으로 보면 니느웨는 나훔과 스바냐의 예언 처럼 멸망하여, 사라졌다고 하는데, 예수님께서는'니느웨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하였다고.' 말씀하셨다.
현상이 어떻든 간에, 예수님은 니느웨 같은 존재도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관점에서는 멸망하여 존재가 없어졌다고 하지만, 주님의 관점에서는 그들을 사랑하셔서 회개하게 만드시고, 구원하신 것이 진실이다.
이것이 진리이다.
나(피조물)의 시각이 아닌, 주님(창조주)의 시각!!
그 시각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가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주님과의 연결이 끊어 지지 않도록, 늘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 항상기도하는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 이다.
[기도]
주님 오늘 이시간 저에게 귀중한 말씀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원수마귀가 만들어 놓은 거짓 된 상황을, 예수 그리스도의복음을 통해 통찰하여, 진실을 볼 수 있는 영적인 시각을 주세요.
허망한 세상의 거짓 권세에서 벗어나,늘 영적으로 깨어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나의 영원한 구원자 되신 주님,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며, 회개와 용서와 사랑만이 나를 지배하게 되기를원합니다.
거짓 상황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저에게 성령 충만함을 허락해 주세요.
주께서주신 사랑하는 가족을 세상의 방법이 아닌, 주님의방법으로 사랑하게 해 주세요.
주님의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함께 하기를 축복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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