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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간

2010년 7월31일 토

[은혜의말씀]주님, 세상에 눈치 보고 사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저로 인해 제 아내가 힘들어 합니다.

세상을 힘들게 하는것이 아니고, 아내를 힘들게 합니다.

주님, 저를고쳐 주세요.


[묵상할 말씀]

요한복음 15장 18절 ~ 16장 6절

[요절]

18절 :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세상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것을 알아라.

19절 :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더라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사람이라고 하여 사랑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세상에 속하지않고,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가려 뽑았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한다.

16장

1절 : 내가 너희에게 이말을 한것은, 너희를 넘어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묵상]

세상이 나를 미워하고 있을까? 사랑하고 있지는 않을까?

나는 세상에 미움을 받을까봐 눈치를 보지는 않는가?

나는 하나님보다 세상의 눈치를 더 보고 있지 않나?

세상과 아주 친했던 나의 과거, 모든 것이 세상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지금...

갈릴레오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하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모든 것은 사람을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힘들고 어려울때 찾는 주님과, 늘 동행해 주시는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기도와 감사와 사랑으로살아가는 것.....

나의 삶은 어떤 종류의 삶일까?

성화의 길은 아직 멀기만 하다.

주님!!!

제가 걸어가는 이길에서 넘어지거나, 다른 길로 가더라도, 저는 꼭!! 다시 돌아옵니다!!

주님, 저를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기도]

사랑하는 주님,

아직도 주님과 세상을 저울질하며, 눈치의 삶을 살고 있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늘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게 해 주세요.

청소년 수양회 기간동안 우리 자녀들에게 ,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의 문제로 신앙이 흔들리고 있는 가족들의 영적/육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오니,

주님의 치유를 간구합니다.

캐나다로 출발하는 곽병진 형제의 앞날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나의 사랑하는 아내가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속히 주님 안에 거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저의 말과 행동으로 많은 사람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 주님...

제가 겸손히, 사랑을 나누는, 주님의 친구로 거듭나게 해 주세요.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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