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할 말씀]
이사야서 28장 1절~29절
[요절]
12절 : 주 께서 전에 백성에게 말씀하셨다. "이 곳은 평안히 쉴 곳이다. 고달픈 사람들은 편히 쉬어라. 이 곳은 평안히 쉴 곳이다." 그러나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13절 : 그래서 주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 한자, 한자, 한줄, 한줄." 그래서 그들이 가다가 뒤로 넘어져서 다치게 하시고, 덫에 걸려서 잡히게 하신 것이다.
14절 : 그러므로 주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 조롱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아, 예루살렘에 사는 이 백성을 다스리는 지도자들아.
15절 : 너희는 자랑하기를 "우리는 죽음과 언약을 맺었고, 스올과 협약을 맺었다. 거짓말을 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 있고, 속임수를 써서 몸을 감출수도 있으니, 재난이 닥쳐와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미치지 않는다."
16절 :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에 주춧돌을 놓는다. 얼마나 견고한지 시험하여 본 돌이다. 이 귀한 돌을 모퉁이에 놓아서, 기초를 튼튼히 세울 것이니, 이것을 의지하는 사람은 불안하지 않을 것이다."
[묵상]
얼마전 법원에 다녀왔을때 무척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처한 소송을 처리하려고 눈에 불을 켠채로 법원을 뛰어 다니고 있었다.
입에서는 수 많은 욕설과 거짓과 자기 변명이 난무 하였고, 그 와중에 볼 수 있었던 것은 "원수 사탄 마귀"의 조종에 놀아 나는 사람들, 영혼들이었다.
지금 세상은 내일 종말이 온다고 해도 이렇듯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우선순위의 맨 앞에 있는 문제들이 가지가지임을 알 수 있다.
그것이 돈이든 자녀의 성공이든, 건강이든, 물질적 풍요 든, 법적 소송이든 여러가지의형태를 가지고있지만,
결론은 하나, 원수마귀의 덫이다.
내가 당장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복음을 거부하던 어느 병상의 영혼을 본 적이 있었는데..
마찬가지리라.
잠시 사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광야의 시간, 내가 붙잡고 의지해야 할 대상이누구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셔서 나의 구원을 위해 오신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말과 생각이 아니고 실제로 믿고 따르는 것......
성령님께 의지하는 삶, 전심의 예배자...
약해만 가는 이 믿음과 성령 충만함을 위해, 나의 영적 전쟁 숭리를 위해 기도, 기도, 또 기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권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옛사람의 모습으로 점점 약해지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저의 의지나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사랑의 결정체로 보내 주신 예수그리스도, 그 모퉁이 돌만 의지하는 제가 될 수있도록,
믿음에 믿음을 더해 주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이 광야 시간을 감사히 보낼 수 있도록 간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아내와 딸과 아들을 축복해 주세요.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살게 해 주세요.
제 어머니와 누나, 동생 가족이 복음을 받아드리고 구원 받게 해 주세요.
이 시간 고개숙인 주님의 자녀들을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세요.
주님의 종들에게 믿음과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시어, 세상 권세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도록 성령님의 인도를 구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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