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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간

2010년 5월 17일 (월) 점점 더워지고 있음

[묵상할 말씀]

이사야서 5장 8절~30절

[요절]

8절~9절 : 너희가 더 차지할 곳이없을때까지 집과 밭을 욕심내지만, 그 욕심때문에 땅은 황폐해지고 집은 텅텅 빌 것이다.

11절,22절 : 포도주나 독한 술에 젖어있는사람들에에 재앙이 닥친다.

18절, 20절, 21절, 23절 : 거짓증언, 뇌물을 받는자에게 재앙이 있다.

25절 : 주께서 진노하시니 사람이 땅을 둘러보면 거기에는 흑암과 고난만 있고, 빛마저 구름에 가려저 어두울 것이다.

[묵상]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나와 세상의 끝없는 욕심과 염려 때문에 세상은 어지럽다.

지금 세상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누구를 위해 가고 있는가?

과연 누가 집과 돈과 땅과 물질이 풍성하면 행복하다고 하였는가?

누구로부터 시작 된 이 어마어마한 거짓의 진실이 언제쯤 밝혀질 것인가?

지구는 이미 황폐해졌고, 인류는 크나큰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무뎌지기만 하는 우리네 속성 때문에 썩어들어가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가 없다.

그나마 기도하는 우리들도 세상일에 빠져들면 금방 영적인 싸움에서 밀리기 십상이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의 의를의지하게 된다.

주님과 타협하려 하고 살짝 거짓으로 합리화 시키는 나의 모습을 오늘 주님께서는 질책하신다.

- 지구를 파괴하면서까지 얻어내려는 끝없는 욕심.

- 세상의 이치라고 스스로 합리화 시키면서 행하는 거짓, 위선, 진리의 부정

-세상과 타협하는 통로인 술과의 관계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지 않는 다면 주님께서는 온갖 재앙을 내리신다.

나의 선택은 무엇인가?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저에게의는 원래부터 없었고, 모든 수고는 주님의 은혜이지 저의 능력이 아님을 알게 해 주세요.

순간순간 저를 조종하는 원수마귀로 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 안에서 살게 해주세요.

에수님 안에서 먹고, 자고, 생각하고, 말하고, 의논하게 해 주세요.

세상의 거짓과 타협하는 저를 돌이키게 하시고, 예수님만 의지하게 해 주세요.

이시간 주님께 고개 숙인 모든 형제, 자매들의 머리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내, 민서, 창민에게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저로 인해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제 어머니와 누나에게 주님, 축복해 주세요.

지금 사탄의 권세에 미혹되어 마음속에 욕심, 염려, 분노, 질투,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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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7편]

내가 하나님께 소리 높여 부르짖는 이 소리를 들으시고,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내가 고난당할 때에, 나는 주님을 찾았습니다. 밤새도록 두 손 치켜들고 기도를 올리면서,내 마음은

위로를 받기 조차 마다하였습니다.

"주께서 나를 버리시는 건가? 다시는, 나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는 것일까? 그의 노여움이 그의

긍휼을 거두는 것일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렵니다. 주께서 이루신 크나큰 일들을 깊이깊이

되새기겠습니다.

하나님, 주의 길은 거룩합니다.

주님의 팔로 저의 죄를 속량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