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할 말씀]
신명기 8장 1절~20절
[요절]
2절 : 너희가 광야를 지나온 40년 동안,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어떻게인도하셨는지 기억하여라.
그렇게 오랫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머물게 하신것은, 너희를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너희의 마음속을 알아 보려는 것이었다.
3절 : 사람이 먹는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다.
6절 :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키고, 그이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하여라.
14절 : 혹시, 교만한 마음이 생겨서,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 하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주 너희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16절 : 다 너희를 단련 시키고 시험하셔서, 나중에 너희가 잘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9절 : 주 너희의 하나님을 참으로 잊어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며 절한다면, 너희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묵상]
최근 중보기도를 시작하려고 할때 늘 마음 한구석이 무겁다.
아직도 죄의 덫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내가 너무 슬프다.
법적 소송을당하더라도, 물질에 대한 욕심이 생길 지라도, 온전히 하나님께 매달리며 살려달라고 애원해야 하는데...
아직도, 내 마음속은 완전히 비워지지 않았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 대한 용서가 필요한데, 억울함과 분노가 더 크다.
사랑으로 감싸고 해결하고 싶지만 원수마귀에 휩싸여 있는 그의 영혼이 너무 밉다. 그의 회복을위해 기도할 뿐이다.
언제가는 이 고통과 환난과 시험속에서 벗어나게 해 주실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 한다.
나의 광야 시간이 끝났는 줄 만 알았는데..
예수님을 믿는 순간 부터가 광야의 시간일 줄이야...
이 광야의 험난한 시간을 무사히 극복하고 온전한 전심의 예배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나의 힘으로는 절대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지만.
나의 주 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에 의지하리.
이 고통과 연단의 시간이 얼마나 걸리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소망이 있다.
하나님은 자기를 믿는 자식들을 언제까지나 광야에 방치하지 않으신다는 맏음이 나에게는 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목산 가족교회를 사랑하셔서 두명의 목회자를 세워주셨으니, 그 은혜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 형제, 자매가 두 목회자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사명을 완수 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제가 지금 있는 이곳 광야에서 환란과 고난이 있지만 그 순간에도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만 의지하여 이 광야의 시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조명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을 애타게 기다리는 형제, 자매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이 고통을 축복으로 받아드릴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원수 마귀의 권세에 사로 잡힌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조용한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4월14일, 수요일 (0) | 2010.04.14 |
---|---|
2010년 4월13일 화요일 (0) | 2010.04.13 |
2010년 4월 7일 (0) | 2010.04.07 |
2010년 4월 6일 (0) | 2010.04.06 |
2010년4월5일 (0) | 2010.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