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할 말씀]
사무엘기하 4장 4절~12절
[요절]
11: 하물며, 흉악한 자들이, 자기 집 침상에서 잠자는 어진 사람을 죽였으니, 내가 어찌 너희의 살인죄를 벌하지 않을 수 가 있겠느냐? 그러므로 나는 이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 버리겠다.
[묵상]
사울을 죽인자가 다윗에게 왔을때 다윗은 그 자를 죽였다.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왕을 죽였다는 이유였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죽인 이스보셋의 군지휘관인 바아나와 레갑을 역시 죽이고 있다.
오늘 본문의 바로 전장에서 이스보셋의 장군이었던 아브넬은 다윗에게 항복하고 돌아올것을 약속하였지만, 기브온 전투에서 사울왕의 장군이었던 아브넬에게 죽임을 당한 동생 아사헬의 원수를 갚기 위한 다윗의 장군 요합으로 부터 살해당하고 만다.
이로인해 요합은 저주를 받았고, 아브넬은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슬픔속에 장사지내어 졌다.
비록 적이었더라도, 자기 상전을 죽인자는 죽음으로 처벌하였고, 자기에게 항복하려는 상대방 군의 장군에게는 엄숙한 장례식의 예를 지킨것이 다윗이다.
물론, 아브넬의 경우는 다윗이 죽인것으로 백성들이 오해하지 말라고 행한 전력적인 배경이 있었지만,다윗은 백성들과 자기 부하들에게 배신은 죽음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나에게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하는 자에게 돌아갈것은 죽음 뿐이라는 메세지로만 계속해서 들린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매 순간 아버지를 배반하고 있는 저를 벌하지 않으시고, 은혜로 살려주시고 계심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저의 노력으로는 이 죄를 이길수 없다는 것을 알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존재적 죄인인저의 노력으로는 의를 이루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고, 오직 [하나님 절대 의존적 삶]을 살게해달라고 예수님의 은혜에만 매달립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모든 기쁨과고난을 축복으로 받아드립니다.
주님의 저에 대한 사랑이 넘침을 감사로 받습니다.
고난이 은혜임을 알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긍휼과예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이시간 주님을 믿는 모든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어 절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의 은혜만 의지하는 삶을 허락해 주기를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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