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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간

2012년 11월 6일 화. 금그릇, 질그릇의 삶 [묵상할 말씀] 디모데후서 2장 14절~26절 [요절] 15 :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을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 20 : 큰 집에는 금그룻과 은그룻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그릇과 질그릇도 있어서, 어떤 것은 귀하게 쓰이고, 어떤 것은 천하게 쓰입니다. [묵상] 강대상 위의 목사께서 이런 기도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기 있는 모든이들의 하는일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축복하노라!!" 이런 종류의 기도를 듣고 있는 신자들 중, 세상적으로 어려운 사건이나, 고통속에 휘말려 있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 것인가? '이 기도로 인해 모든 것이 다 잘 풀리고, 나도 남들 처럼 떵떵 거리며 살게해 주세.. 더보기
2012년 11월 5일 월. 고난이 축복입니다. [묵상할 말씀] 디모데후서 1장 15절~2장 13절 [요절] 9 : 나는 이 복음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죄수처럼 매여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여 있지 않습니다. [묵상] 고난이 없는 그리스도인을 상상해 봅니다. 만일 세상적으로 부족한게 하나도 없다면 과연 하나님을 찾게 될까요? 2011년, 세계적 거부의 반열에 오른 삼성그룹 총수 부부가 원불교의 해외 포교에 쓰라고 120억을 기부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돈만 믿는 줄 알았는데, 원불교라는 종교를 통해 돈을 신앙하고, 자신들의 안위를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 또한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존재들입니다. 우리 인류는 하나님을 떠난 이후로 언제나 불안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생명력인 바라.. 더보기
2012년 11월 2일 금. 올바른 가르침 [묵상할 말씀] 디모데전서 5장 16절~25절 [요절] 17 :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두 배로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말씀을 전파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는 장로들은 더욱 그렇게 하여야 합니다. 25 : 이와 마찬가지로, 착한 행실도 드러나게 마련이고, 드러나지 않은 것도 언제까지나 감추어져 있지는 못합니다. [묵상] 얼마전 형제와 교제중에 많이 못 배우신 부모님께서 복음의 심오한 진리를 모른채, 기복에 젖은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는 말을 들었다. 성경 말씀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복음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에 생긴일 일 것이다. '우리 신자들은 나의 영광과 안전과 풍요를 위해 하나님을 신앙하는게 아니다, 우리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사는 존재다.'.. 더보기
2012년 11월 1일 목. 참 과부 [묵상할 말씀] 디모데전서 5장 1절~16절 [요절] 5 : 참 과부로서 의지할 데가 없는 이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밤낮으로 끊임없이 간구와 기도를 드립니다. 6 : 향락에 빠져서 사는 과부는, 살아 있으나 죽은 것입니다. [묵상] 남편을 죽음으로 잃은 여인을 과부라고 한다. 이혼한 여인을 과부라고 하지는 않는다. 예나 지금이나 갑자기 남편이 죽게되면, 남은 가족은 커다란 심적,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된다. 당연히 교회는 그런 과부를 돌보고 책임질 의무가 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참 과부와 그냥(젊은?)과부가 등장한다. 참 과부(A widow who is really in need)?? 그냥(가짜) 과부??? 본문에서는 참 과부를 '의지할 데가 없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밤낮으로 끊임없.. 더보기